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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이야기

브라우니 달콤하고 촉촉한 맛

by 승젤맘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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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달콤하고 촉촉한 맛



오늘이 반세기를 맞이하는 남편 생일이라 급 브라우니를 만들게 되었어요~
빵집 케이크를 준비할까 하다가 조금은 정성도 표현하고 생색도 내볼 겸. ~ㅎㅎ
버터와 초콜릿을 중탕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완전히 녹여주세요.
녹은 버터와 다크 초콜릿을 거품기로 섞을 때 거품기를 볼 바닥에 붙이고 누르듯이 저으면
불필요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재료 - 다크 커버춰, 버터, 중력분, 코코아 파우더, 설탕, 소금, 바닐라 익스트랙, 계란

팁 - 카카오 고형분은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쓰면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서 훨씬 더 맛있다.
흑설탕, 흰 설탕, 황설탕, 소금, 바닐라 익스트랙, 계란을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휘핑해주세요.

팁 - 일반적으로 브라우니를 만들 때 먼저 계란쪽에 설탕을 넣는데 초코쪽에 설탕을 넣으면 공기가
더 적게 들어가기때문에 꾸덕한 식감의 브라우니를 만들때 좋아요.


설탕이 다 녹으면 저속으로 기포 정리를 한 후 녹인
초콜릿을 부어가며 초콜릿이 섞일 정도까지만 휘핑해주세요.


체친 가루류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반죽에 윤기가 흐르면 완성.

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넣어주기. 표면을 평평하게 하고 공기도 빼주세요.

170도에서 20분 예열해주고 165도에서 7분, 160도에서 17분 굽기.
(약간 덜 구워졌나 싶을 때 꺼내야 맛있어요.)

쇼크를 준 후 틀에서 분리하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식혀 주세요.
(슈가 파운더도 뿌려주면 더 예쁘고 맛있어요.)

짜잔~~~ 케이크 대신 브라우니 완성. !!!
여봉~ 생일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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