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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로 풋 워머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요. 그 동안 보관해두었던 난방 도구들이 하나 둘씩 나올 시기인 것 같네요. 그중 사용했던 하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추울 때나 발이 차가울 때 사용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캠핑장에서도 사용해 보았는데 외부 온도가 많이 낮아서 크게 따뜻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보이로 전기장판 등도 몇 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전기장판은 후끈후끈 하지만 보이로 제품들은 대부분 다 따뜻한 정도입니다. 풋 워머를 3단으로 해놓아도 후끈한 느낌은 없어요~ 그래서 어린아이나 연세가 많아서 감각이 둔해진 어른들도 화상의 걱정이 없고전자파 걱정도 없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움직임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소파에 앉아도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하는데 말이죠.
장화처럼 두 짝이 한쌍으로 되어 있으면 움직임이 좀 더 자유롭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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